불타는 고추짬뽕. 인생 역대급 매운맛 라면 후기

너무 매운 불타는 고추짬뽕 라면 후기

제가 너무나 즐겨먹는 라면.

저는 라면중에서도 매운라면을 좋아합니다.

매운 라면을 먹어줘야 '아~~~ 내가 라면을 좀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아내가 유튜브를 보던중 장추자 라는 유튜브 방송이 있는데, 거기에 나온 엄청 매운 라면이 있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 라면이 불타는 고추짬뽕 이였어요.

그러던중 홈플러스에 갔는데 불타는 고추짬뽕을 팔고있더라구요.

진짜 맵다고 하길래 바로 한번 사봤죠.

그 후기를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타는 고추짬뽕

 

페퍼밀 고추짬뽕 입니다.

홈플러스에서 4개들이 한셋트 거의 5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림만 봐서는 이렇게 귀여운 포장의 라면이 매워봐야 얼마나 매울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그건 바로 시키는데로 끓이는 건데요.

물 500mg을 냄비에 받아 팔팔 끓인 후 면과 분말스프를 넣고 5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후 불을 끄고 후첨 청양고추 후레이크와 후첨조미유를 뿌린 후 잘 자어 먹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김치나 계란, 마늘, 파 등을 넣어 드시면 더욱 맛난다고 되어있는데, 저는 본연의 맛을 즐기다보니 그냥 원래 들어있는것만 넣고 끓였습니다.

 

 

봉지를 뜯었을때 모습입니다.

라면 면, 분말스프, 청양고추후레이크, 후첨 조미유가 들어있습니다.

 

 

시키는데로 물을 넣고 끓인 후 라면 면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분말 수프까지 넣어줍니다.

 

 

 

 

 

끓인 후 청양후레이크 및 조미유를 넣어주고 잘 저어줍니다.

끓일때부터 땀이 송송 나더라구요.

진짜 매운맛이 절로 나오더군요.

신라면 x 100 배...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느껴질만큼 매운 향이 진동을 했습니다.

 

 

다 끓이고 면 한젓가락 한번 들어봤습니다.

국물 사진만 봐도 다시 얼굴에 땀이나는것 같습니다.

면도 좀 탱글탱글하니 좋더라구요.

 

솔직 후기

와이프와 함께 두개를 끓여서 먹었는데요.

한개정도 둘이 나눠먹으니 제 얼굴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더라구요.

헐... 제가 매운것 진짜 잘 먹는편인데요.

땡초 고추도 한끼에 몇개씩 거뜬히 먹는저인데, 이건 진짜 아니다 싶더군요.

정말~ 맵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손부채질하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맵기는 진짜 매운데, 입은 깔끔하더라구요.

매운 라면 찾으시는 분들 있다면 진짜 강추드릴 수 있을 만큼 매운 라면 끝판왕이더라구요.

면을 다 먹고 찬밥을 말아먹으니 이게 기가막히더군요.

밥알에 라면 국물이 코팅이 되었다 할까요?

찬밥이 들어가니 국물도 적당히 식어서 술술 넘어가는게 딱이더라구요.

 

진짜 매운 라면 먹고싶으신 분들은 불타는 고추짬뽕 강추 합니다.

맵지만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두개 마저 끓여먹었습니다.

홈플러스 갈 때 다시 한번 더 구매해서 먹으려 합니다.

매운것 좋아하는 분들도 땀 구멍이 확 터지게 할 수 있는 라면.

한번 드셔보세요.

제돈주고 제가 사먹고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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